서울 관악區
서울시 관악區(구청장·김희철(金熙喆))는 동사무소 기능전환으로 인력이 축소됨에 따라 지금까지 동사무소 직원 및 통·반장이 직접 송달하던 자동차세 주민세 등 각종 고지서를 외주용역을 맡겨 우편송달을 실시키로 했다.
區는 세액이 10만원이상인 고지서 송달은 등기우편으로, 10만원이하의 고지서는 일반우편으로 발송해 예산을 절약하기로 했다.
한편 區는 동 기능전환 사업으로 지난 '99.9.1부터 봉천7동과 신림2동에서 시범사업을 실시중에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7개 全동사무소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채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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