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세관장 박계하)은 하반기 관세사 간담회 갖고 주요 법령고시 개정사항, 한-중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가인증제도 등 최근 관세행정 동향 정보를 안내. 공유하고 통관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신고절차 간소화, 월별납부 한도액 확대를 통한 기업 부담 완화 등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수출입통관 및 세정지원제도 및 수출입기업들이 FTA 활용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FTA 관련 주요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관세청과 세관의 규제개혁 성과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계하 대전세관장은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과 세계경기 불황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출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세행정 수요자와 함께하는 규제개혁 및 정부 3.0 활동을 강화하여 수출입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