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2015.12.17 10:50:29

쌍용자동차 SUV 티볼리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소형 부문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2015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티볼리는 국토부가 앞서 실시한 2015년 자동차 안전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차의 티볼리는 충돌, 보행자, 주행 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평가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국내 자동차의 안전성을 공정하게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생산 업체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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