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김용관 서장 취임식 개최

2015.12.31 12:07:45

52대 김용관 의정부세무서장 취임식이 30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용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와 청렴성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이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과세를 위한 전문성도 국세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장은 활기가 넘치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상하 동료 간의 마음을 열고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분위기가 우선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직원 모두가 인화단결로 화합한다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면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현장을 살피고 배려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직원 여러분은 납세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행정절차의 적법준수, 부실과세 방지 등 업무처리에 최선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성실한 향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적극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리자 여러분들은 우리 직원들이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무엇이 필요한가를 먼저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발휘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는 명품 의정부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

 

신임 김용관 서장은 64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세무대를 나와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 교수,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규과, 나주세무서장, 중부청 징세과장을 역임 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