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서]안형준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5.12.31 16:01:25

서인천세무서는 지난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형준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안형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직원들이 땀 흘려 쌓아온 전통을 이어서 한마음으로 공정한 세무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신뢰하는 세무서,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서장은 “국세행정을 선도하는 서인천세무서가 되기 위해 서장으로서 항상 여러분과 소통하며 한마음으로 답하고 힘을 모아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 기본에 충실한 세정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세청은 국민이 법에 정한 세금을 성실하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으로써 납세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실신고 분위기를 저해하는 대기업 등 고액 체납자와 역외탈세 행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끝까지 추적해서 환수 조치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공직자는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청렴해야 하며 신뢰를 쌓는 것은 긴 시간이 걸리지만 신뢰를 잃으면 한순간 무너진다는 점을 가슴에 새겨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주인이 되는 세무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면서 “한고청향(寒苦淸香)의 자세로 2016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열어나가자”고 전했다.

 

안 서장은 마지막으로 “꿈은 희망을 만들고 희망은 밝고 건강한 생각을 만드는 요소라며 꿈을 갖고 혼연일체로 국세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신임 안형준 서장은 64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세무대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감사관실, 대통령 비서실,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1국, 속초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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