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신임 조계민 서장 취임식 개최

2016.01.04 09:20:03

남인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조계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계민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들은 우리의 고객이므로 친절한 서비스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와 함께하는 품격 있는 세무서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조 서장은 이어 “세정서비스는 우리의 기본이고, 업무에 쫓기다 보면 납세자들에게 불친절 할 수 있다”며 “자세를 낮추고 진정한 마음으로 납세자들을 위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 관련법령을 꼼꼼히 찾아 분석하는 등 원칙과 절차를 준수해 부실과세가 발생되지 않도록 성실히 수행 할 것”을 당부했다.

 

조 서장은 아울러 “직원들이 세밀한 자료 분석과 지식을 향상시켜야만 부실과세를 막고 공정한 과세처분을 할 수 있다”면서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려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직원 각자가 자기 계발에 힘써 전문성을 갖춘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업무 역량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당부했다.

 

조 서장은 끝으로 “여러분이 청렴하지 않고서는 조세정의를 확립할 수 없듯이 항상 자신에게 엄격하여 나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본분에 맞는 절제된 생활”을 부탁했다.

 

신임 조계민 서장은 87년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중부청 조사3국, 국세청 심사2과,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 조사1계장, 군산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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