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장세헌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6.01.04 09:45:03

제3대 장세헌 김포세무서장 취임식이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임 장세헌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200조 세수 달성을 이루어 낸 것으로 이는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에 의한 결실이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2016년 한 해도 경기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국가재정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국세청으로서는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 서장은 “업무처리에 있어 납세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신중하게 검토 한 후 과세권을 행사하는 입장이 아닌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 입장에서의 공정한 공평과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무조사, 세원관리, 징수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 계발을 통한 실력을 쌓아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자신이 처리한 업무에 대해서는 무한의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각자의 건강관리도 매우 중요한 만큼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국세청을 만드는 사람은 바로 여러분이며 나 자신이 국세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장세현 서장은 끝으로 “서로가 배려하면서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 공정하고 투명한 김포세무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헌 신임 서장은 59년 강원 영월 출신으로 86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 한 후 중부청 조사1국 2과 4팀장, 평택세무서 법인세과장, 중부청 인사계장, 충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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