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제1회 주부지방세수기'를 공모한다.

`주민이 왜 세금을 내야하며, 그 세금이 어디에 쓰여지는가' 하는 지방세의 근본을 다시 일깨워 주고 성실납세의식을 높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부평구에 주소를 둔 만 20세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는 ▶지방경제에서 지방세의 역할과 그 중요성 등을 일깨우는 내용 ▶성실납세의식을 높이는 내용 ▶기타 지방세와 관련한 자기의 경험 및 소감 등이다. 방식은 주제에 대한 소감을 2백자 원고지 20매 내외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는 참여작품 중 금상 1명에게 70만원, 은상 2명에게 30만원, 동상 3명에게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응모 작품은 작품성 60%, 지방세 이해도 40%를 적용, 심사를 거쳐 오는 4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