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임환수 국세청장 방문

2016.02.17 08:52:20

임환수 국세청장이 16일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했다.

 

6개 지방청 중 첫번째 순시일정이다.

 

 

이날 임청장은 16시 대전지방청에 도착, 대전청을 둘러본 후 최진구 대전청장으로부터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민신뢰의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관리자부터 솔선해 준법과 청렴을 철저히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구 대전청지방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세정이 필요한 부분에 정확한 세정을 펼쳐 정당한 과세를 통해 조세정의가 바로 서게 함과 아울러 세수달성에 만전기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납세자가 불편이 느끼지 않도록 납세자 위주의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강화해 신고세수 수준을 극대화하고, 고의·지능적 탈세와 체납은 빈틈없이 적발하고 강력히 추징해 불성실 납세 심리를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보고 했다. 또 최진구 준법과 청렴을 대전청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혁신과 헌신의 자세로 국세청의 모범이 되는 대전청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대전청이 세정역량을 결집하여 세입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대전지방청이 1급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각과를 방문,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장의 실태와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대전청 순시를 마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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