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세종시에 '세종납세지원센터' 신설

2016.02.29 17:30:58

공주세무서(서장 현석)는 세종시 및 인근지역 납세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3월 2일부터 『세종납세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원스톱 납세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새롭게 세무업무를 시작된다.

 

 

세종시의 국세업무 관할 행정청은 자치단체인 공주시 소재 공주세무서에서 조치원읍에 세종민원실을 두고 불과 2명이 단순한 세무민원업무만 처리하고 있어 종합적인 국세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로 인해 시민의 불편을 격어 왔다.

 

세종납세자원센터는 세종시 보듬3로 114에 위치한 복합커뮤니티센터내에 126평의 사무실을 입차하여 민원실 등의 공사를 마쳤으며 총 21명(민원실 4명, 개인 12명, 재산 3명, 법인 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종전 민원실에서 제공하던 민원서류발급 이외에도 세목별 신고 및 상담 기능을 추가하여 지서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 된다.

 

따라서 세종시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왕복 22km~70km의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으로 시간 낭비와 교통비용 증가가 크게 해소되게 됐다.

 

세종납세지원센터와는 별도로 세종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하여 기존의 조치원읍에서 운영하던 舊 세종민원실은 『세종북부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계속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세종시 납세자들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그 위상을 날로 더해 가고 있고, 국세청마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이주해 있는 상황에서 광역자치단체로서 유일하게 세무서가 없다는 점을 감안 세무서 신설을 기대하고 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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