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세무대리인 초청, 법인세 간담회 개최

2016.03.08 16:46:58

속초세무서(서장 박은학)는 지난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지역 세무대리인 초청,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학 서장을 비롯한 이춘호 세원관리과장과 신민호 법인팀장, 박기석 속초세무사회장 등 지역 세무사 14명이 참석했다.

 

박은학 서장은 간담회에서“국세행정은 납세자에 대한 신뢰구축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공정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납세서비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강조하고 속초지역 세무대리인들이 성실한 납세문화가 조성 되도록 세정협조자로서 법인세 신고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민호 법인팀장은 “이번 신고는 성실신고 검증에서 사전 성실신고 지원으로 전환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세무대리인들이 이를 참조해 성실신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이번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조회▷법인세 신고 시 유의할 사항▷법인 신용카드 사적 사용금액 검토▷성실신고 지원 항목▷신고관리 기본방향▷신고 도움서비스 종합과세 정보 등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신 팀장은 또 지출 경비자료의 업무와 무관한 사적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부적절한 사용, 특수 관계인 허위 인건비계상 등 이번 법인세 신고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그는 “주요공제 대상 요건의 잘못 적용으로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하고, 신고 후에는 엄정한 검증이 실시되므로 세무대리인이 성실신고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속초지역 세무대리인은 국세청과 납세자의 중간 가교역할로 교류를 강화해 법인세 신고가 성실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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