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지난 12일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충북 영동에 위치한 천태산을 등반하며 올해를 준법·청렴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은 국세청을 비롯한 전국 세무관서가 같은 시간대에 각 지역의 명산에 올라 ‘국세청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대전청이 등반한 영국사 천태산은 국민을 편하게 해주는 사찰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천태산을 대전국세청에서는 최진구 청장을 비롯한 간부 72명과 출입기자 중 희망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천태산 등반코스는 은행나무, 남고개, 핼기장 등 3.8㎞를 1시간 40분 한사람도 낙오없이 정상에 올라 준법 청렴문화가 하루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각자가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산행 후 가진 뒤풀이 행사를 ‘무알콜’로 진행함으로써 ‘음주운전 무결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