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서장 현석)는 세종시 및 인근지역 납세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세종시 아름동에 『세종납세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원스톱 납세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새롭게 세무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상진 세종시 의회 의장, 충청방송 김경진상무이사 , 본청 김희철 기획조정관, 장동희 납세자보호 담당관, 박종진 세종시 세무사회장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진구 대전청장은 치사를 통해 세종납세지원센터 설치게기로 한 층 더 편리한 서비스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정확하고 정당한 과세를 위한 과학세정과 국민의 신뢰향상을 위한 준법. 청렴세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청장은 세종납세지원센터를 디딤돌 삼아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는 세종세무서가 가급적 빨리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석 공주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을 계기로 공주세무서 세종납세지원센터 직원 모두는 세종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건전한 성실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방국세청 음악동호 직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팀의 축하연주와 대전지방청 홍보대사 정진옥 멕키스오페라 단장 등이 참석 아름다운 목소리로 개소식 행사를 화려하게 꾸며주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세종시 세수는 5천5백억원으로 공주세무서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수규모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세종납세지원센터는 개인납세분야 12명, 법인 2명, 재산분야 3명 등 21명이 근무하는 준 세무서 규모로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