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입 동향

2016.03.22 17:39:42

2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2%가 감소한 48억1544만불, 수입은15.7%가 감소한 17억2929만불로 지역내 무역수지는 30억8614만불의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은 전월대비 1.3% 감소, 수입은 11.4% 감소하였고 무역수지는 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 대전세관에 따르면 품목별 수출비중 반도체(25.1%), 정보통신기기(16.6%), 화공품(10.6%), 디스플레이패널(8.4%), 기계류(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대비 반도체, 기계류, 정보통신기기 수출은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패널, 화공품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경제권역별 수출비중 중국(36.9%), 동남아(36.8%), 홍콩(16.5%), 미국(10.0%), EU(4.5%), 일본(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대비 홍콩, 동남아, 미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EU, 일본,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입은 17억2929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5.7% 감소한 반면 순 연료(43.4%), 화공품(10.1%), 전기·전자기기(9.6%), 기계류·정밀기기(8.6%), 곡물(4.3%) 등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경제권역별 수입비중을 보면 중동(26.7%), 중국(13.3%), 일본(13.0%), 동남아(10.9%), EU(8.3%), 미국(8.2%)순으로 전년동월대비 EU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중동, 일본, 동남아, 중국, 미국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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