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대전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 실시

2016.04.05 17:37:48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5일 대전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진구 청장은 인사 말을 통해 성실납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준법과 청렴을 실천하는 세정운영을 약속했다.

 

최 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납세자에게 유익한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세무서 방문 없이 각종 민원증명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홈택스 이용방법과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세금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청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와 체납 근절을 위해 조직·인프라 등 추진기반을 한층 강화하여 불성실 혐의자를 빈틈없이 적발하고, 재산은닉혐의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환수해 나갈 것을 밝혔다.

 

최청장은 2016년이 ‘준법. 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국세 공무원의 내부 자정 측면과 납세자 측면을 아우르는 청렴문화 정착방안을 마련하여 실천에 나갈 계획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청에서 매월 운영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과 연계하여 세정 수요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생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세정에 반영하여 납세자 권익보호와 더 나은 세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지방청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 ‘섬김의 광장’에서 대전청 간부 및 직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과 굳은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 2그루를 심으며 준법과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사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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