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서]신청사 준공식 개최

2016.04.15 17:23:52

북인천세무서(서장 박경윤)는 14일 1층 대회의실에서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과 세계 초일류 국세행정 기관으로 도약하는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용 국회의원,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당선인,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 임광현 조사4국장, 이기철 인천서장, 장세헌 김포서장 김종오 부천서장, 조계민 남인천서장, 안형준 서인천서장, 이경섭 고양서장, 박충규, 황신권 전 서장, 지역 유관 기관장, 시공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윤 서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북인천세무서 신축청사 준공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 외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인천서는 1983년 2월 개청한 이래 현재는 인천시 부평구와 계양구의 국세행정을 담당하고 있다”며 “북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고,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또 “2014년부터 신축청사를 시작으로 국세행정 50주년이 되는 2016년 올해에 신축청사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신축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심달훈 중부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기관과 공사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신청사는 사무 환경 개선을 통한 행정 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민원 봉사실을 꾸며 납세자가 고품격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끊임없는 창조적 변화와 청렴한 자세를 통해 국민을 고객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쳐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이 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내 지역 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친기업적인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경기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가능한 세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치사에서 “인천 지역에 반듯한 청사를 신축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다”며 신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사 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심 중부청장은 “올해는 국세청이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50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납세자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북인천세무서 신청사는 연면적 11,745㎡ 총공사비 281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건물로 완공됐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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