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신형 스파크, 호주에서 안정성 최고 등급 받아

2016.04.18 17:07:35

한국지엠의 소형차 스파크가 호주에서도 안정성 평가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내수시장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성능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형 스파크(Spark)가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신형 스파크는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관이 시행한 2016 호주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홀덴 스파크의 호주NCAP 최고 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세계 안전도 평가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목표로 개발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계 140여 개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약 5년간의 개발을 통해 세계 각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GM의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이에 따라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한 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장착했다.

 

특히 스파크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차선 이탈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은 물론, 중형차급에서나 볼 수 있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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