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4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입 동향

2016.05.20 15:58:52

대전. 세종.충남지역 4월 무역수지는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한 132억3632만불의 흑자를 기록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세관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은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1%가 감소한 53억5827만불, 수입은18.4%가 감소한 19억6803만불로 지역내 무역수지는 33억9023만불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품목별 수출비중을 보면 반도체(25.7%), 정보통신기기(14.4%), 화공품(11.1%), 디스플레이패널(8.0%), 기계류(6.6%)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반도체, 화공품 수출은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패널, 정보통신기기, 기계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경제권역별 수출비중을 보면 중국(37.2%), 홍콩(18.0%), 동남아(17.5%), 미국(7.9%), 중동(3.7%), EU(3.6%) 순으로 전년동월대비 홍콩, 동남아, 중동지역은 증가한 반면, 미국, EU,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입은 19억6803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8.4%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비중 연료(42.1%), 전기·전자기기(9.4%), 화공품(9.1%), 기계류·정밀기기(8.7%), 곡물(5.0%) 순 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연료, 화공품, 곡물, 전기. 전자기기, 기계류. 정밀기기 수입 모두 감소했다. 동남아, 중동, 미국, 일본,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 수입 감소에 직접적인영향을 주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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