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이기철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6.07.04 17:22:18

파주세무서는 지난 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신임 이기철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기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납세자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하고 납세자를 위한 역지사지 (易地思之)의 자세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청렴성을 갖고 공평과세와 세법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한 업무, 납세자의 권리보호, 납세편의 증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서장은 “불성실 신고와 탈세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 조치하고, 숨은 세원을 적극 발굴해 기반 확충 및 공평과세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이 되기 위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직장 선배로서 함께 힘든 일을 나누며 동고동락 할 것이며, 직원들도 열정을 갖고 새로운 각오로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철 서장은 1959년 부산 출신으로 7급 공채로 임용돼 동래세무서 징세과장, 수원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납세지원과. 중부청 조사2국 조사1과, 중부청 납세지원국 법무과, 영덕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1과장, 조사3국 2과장, 인천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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