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조상욱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6.07.05 17:34:47

 

인천세무서는 지난 달 30일 1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조상욱 신임 서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조상욱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국세청 50주년을 맞아 준법과 청렴 세정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 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맞아 개성공단 진출 기업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대화의 채널을 만들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선 세무 행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려면 먼저 직원 상호 간 좋은 인연을 두터운 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같이 서로 섬기는 자세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각자 맡고 있는 업무를 책임 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관리자를 중심으로 협업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직원 모두가 BSC 조직 성과 업무에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조직 및 개인성과 인센티브 평가를 통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 및 포상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 서장은 끝으로 “우리 모두가 인천세무서 리더라는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평 과세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조상욱 서장은 1964년 경북 청송 출신으로 세무대 (2기)를 나왔다.1984년 4월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청 정보관리과,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원천세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구미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