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정대만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6.07.06 17:31:00

평택세무서는 지난달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대 정대만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며, 선배님들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는 평택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은 편안하고 즐거워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동료들 간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국세 행정을 집행하는 전문 기관답게 공정한 세정을 집행하려면 직원들이 세법 지식을 많이 쌓아야 납세자들이 신뢰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규 직원들은 이론적인 무장은 물론, 선배들로부터 세무 행정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세 공무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전 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면 납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세무서의 신뢰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 서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국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이며, 납세자들이 납세 의무를 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서장은 끝으로 “평택은 미군 기지 건설, 대규모 산업 단지 조성, 수서 평택 간 KTX 건설 등 많은 사업자와 주민이 늘어나는 급성장하는 도시인만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정대만 서장은 1962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세무대 (1기)를 졸업하고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국세청 징세과, 서울청, 징세과, 중부청 조사3국, 국세청 법무심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조사 2과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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