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 (서장 박은학)는 지난 12일 마래몬스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2016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와 관련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학 서장을 비롯한 이춘호 세원관리과장, 권용선 납세자보호담당관 및 박기석 속초 세무사회 회장 등 지역 세무사 13명이 참석했다.
박은학 서장은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사후검증 등 자주 착오되는 탈루유형과 항목에 대한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서장은 “부가가치세 신고에 대한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정상화 되지않는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사후검증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에 세무대리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실신고가 진정한 절세임을 납세자에게 안내하여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서 참석한 세무대리인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