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찾아 쌀과 성금 전달

2016.09.12 15:27:58

남인천세무서 (서장 조계민)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오병이어와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이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시설인 오병이어를 조계민 서장이 직접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계민 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관내 사회 복지시설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이어는 인천 용현동 소재 천주교 조흥식 신부가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로 소외된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하는 곳으로 남인천세무서가 오래 전 부터 추석, 설, 명절 때마다 성금과 위문품 등 봉사활동을 적극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은 매월 2회에 걸쳐 오병이어를 방문해 설거지 배식 등 소외계층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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