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1분기 지방세 징수 '봄볕'

2006.05.04 00:00:00

전주시,목표대비 287억 초과징수


전주 지역경제가 지속적인 민생경제 살리기 및 기업 유치 등의 영향으로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분석한 올 1분기 지방세 징수현황 결과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3천197억원으로 목표 대비 287억원을 초과징수했으며, 징수율 또한 전북도 평균 지방세 징수율보다 2.2%가 높은 92.1%의 징수율로 도내 1위의 징수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는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징수노력을 펼쳤다. 또한 시의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전주시의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 103개 기업과 유치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59개 기업의 유치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실업률도 3.5%에서 2.6%로 낮아졌으며,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6천대 증가해 통계상 지역경기가 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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