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김익태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6.12.27 11:55:53

고양세무서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김익태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이 있는 고양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주시는 납세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이 반세기를 넘어 성숙하고 안정된 세정 집행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선배들과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공정한 준법, 세정을 펼쳐 줄 것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직원 모두가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납세자들이 억울한 세금 납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업무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세공무원으로서 말과 행동을 일치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만 납세자가 신뢰하는 선진 세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나눔을 통해 가족 이상의 관계를 이루는 즐겁고 편안한 직장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끝으로 “연도 말 마무리 업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2017년 희망찬 새해에는 직원 여러분과 납세자들에게 소망한 꿈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익태 서장은 64년 생으로 세무대(2기), 서울청 조사4국, 서울청 조사3국, 서광주세무서장, 동고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2과장, 삼성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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