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지방세 징수 신바람

2006.05.25 00:00:00


강릉시의 지방세 징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징수된 지방세는 총 234억8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7억6천600만원에 비해 47억2천200만원 (2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성덕동 대우 이안 아파트와 양양 양수수력발전소 송전철탑 준공에 따른 취득·등록세 22억7천900만원 증가와 더불어 차량 유류 소비량 증가로 인한 주행세 4억1천700만원 등 총 26억9천600만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 들어 세무공무원을 총동원해 실시한 특별징수활동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8억3천만원 등 총 14억3천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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