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신청사 완공으로 2월13일 부터 업무 시작

2017.02.10 16:51:00

김포세무서(서장 이경섭)가 2017년 2월 13일부터 김포시 김포한강1로 22 (장기동 1656번지) 신청사에서 고품격 납세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7,185㎡(2,217평), 연면적 6,797㎡ 부지에 2015년 3월23일 착공을 시작으로 총 공사비 1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2개월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로 완공했다.

 

김포세무서에 따르면 2월11일~12일까지 서고 등 비품 서류 이전 및 과별 이사를 마무리 하고, 2월13일 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부서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1층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자기작성교실, 민원 봉사실, 개인납세1과를 배치하고 2층에는 개인납세2과, 3층에는 재산법인납세과, 4층은 조사과와 납세자보호담당관, 5층에는 서장실 운영지원과를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청사 시설 관리실을 비롯한 관리센터와 지상 1층은 납세자와 내방 민원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을 포함한 103대의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신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2대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또한 신축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김포세무서는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경섭 김포세무서장은 “이번 신청사 완공으로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신뢰받는 국세행정으로 납세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세무서는 서인천서 김포지서에서 2014년 4월 개청됐으며, 청사 준공식은 3월 15일 가질 예정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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