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적측량 전년비 11.7% 증가

2006.07.31 00:00:00

행정복합도시·혁신도시등 개발호재 영향


충북도는 2006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업무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1.7%(2천789필지) 증가한 2만6천526필지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량이 이처럼 증가한 이유는 행정중심복합도시·혁신도시·오송분기역 확정 및 첨단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과 지역 사회간접자본(SOC)확충의 가속화로 각종 도로공사 추진 및 건축허가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제천시, 청원군, 옥천군, 영동군 등이 증가했으며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및 동서고속도로 사업계획 등이 증가세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지역지정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도는 증가하는 지적측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한지적공사에서는 기동반 구성 및 측량인력보강과 특히, 토요휴무일에도 일부 현지출장 등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도 및 시·군에서도 검사팀을 구성 신속·정확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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