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서장 반재훈)는 지난 3일 3층 대강당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 표창장 수여 등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인천세무서 관내 화성 이기선 대표, (주)동양목재 김창환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9개 업체가 성실한 모범 납세자로 수상했다.

일일 명예서장에는 하헌영 나은병원 병원장을, 세무법인 태강 천혜옥 세무사를 명예 봉사 실장으로 위촉했다.

하헌영 일일 명예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명예 서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반재훈 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국가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 납세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민원봉사 실장으로 위촉받은 천혜옥 세무사는 민원 봉사 실에서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을 직접 맞이하며 민원을 접수받고 친절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