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서장 김대근)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 및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 등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일일 명예서장에는 (주)원마트 김병삼 대표이사를, 명예봉사 실장으로 최종기 세무사를 위촉했다.
또 국세청장 표창에는 (주)우일 최삼순 대표, 중부청장 표창은 삼미치과기공소 강석병 원장, (주)하슬라이트월드 박신정 대표가 받았다.
세무서장 표창은 계양건설(주) 김성연 대표, 한빛안과 조은희 원장, 율곡약국 김동민 대표, 박재수 세무사가 각각 수상했다.
김대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납세자 여러분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 여러분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세무서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입간판 제막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