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개청식 개최…'명품세무서' 다짐

2017.04.04 09:53:16

국세청 및 소속기관의 직제 개정에 따라 4월 3일 해운대세무서(서장 임호택)가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38 씨랜드건물 4~5층에서 개청했다.

 

 

 

 

해운대세무서의 관할지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전역으로 면적은 51㎢, 인구 42만, 납세인원 12만여명이며, 조직은 5개과 1담당관실, 직원 113명, 지난해 세수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센텀시티내 첨단산업단지, 해운대 LCT, 제2센텀시티 등의 개발로 인구 및 경제규모가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해운대세무서의 초대 임호택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을 고객으로 섬기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집행하여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해운대세무서 임호택 서장은 해운대세무서가 해운대에서 가장 아름답고 쾌적한 곳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서부터 납세자 권익보호에도 일조할 것이며, 특히 부산지방국세청 관내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전국에서도 명품세무서로 자리잡고 직원들의 각종 업무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서진욱 부산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개청준비단의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해운대세무서의 개청멤버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납세서비스와 최상의 세정편의를 제공하여 일 잘하고 신뢰받는 해운대세무서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국회의원,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해운대세무서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정성철 해운대구의회의장, 김한수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부산세무사회 최상곤 회장, 이성림 KNN방송 사장, 류해국 해운대경찰서장, 이종환 해운대소방서장, 문영수 해운대백병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 개청을 축하하였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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