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8번지 홍은프라자 건물 3∼4층에 제주세무서 서귀포지서(지서장 진우영)를 신설하고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서귀포지서는 1개과 3개팀 23명으로 하여 납세자보호팀, 개인팀, 재산팀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세무서(서장 안민규)는 2017.4.6. 오후 2시부터 서귀포지서에서 서진욱 부산지방국세청장, 이은항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외 귀빈을 초청하여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청식은 제막식, 테이프커팅, 기념촬영과 함께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안민규 제주세무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며,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