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세무서(서장 장종환)는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해 입주하게 될 죽동 청사부지에서 의미있는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p>
북대전세무서는 한밭수목원에서 분양받은 배롱나무와 산수유 나무 총 80그루를 청사부지 둘레에 식재하였고, 직접 구입한 영산홍 250그루를 입주하게 될 청사주변에 식재했다. p>
식목행사를 마치고 청사부지 내 일부 풀이 없는 구간에는 코스모스 등 꽃씨를 뿌리고, 주변 쓰레기줍기와 환경정리도 실시했다 P>
장종환 세무서장은 “북대전세무서 청사의 기초를 다지는 식목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에 식재한 꽃나무 등을 사랑의 마음으로 정성껏 관리하여 몇 년 후에 신축할 청사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데에 활용하자” 고 당부했다. P>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 근무하게 될 곳에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게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다”, “북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부지에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피력하는 등 뜻깊은 행사였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