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보안공사 직원 대상 X-ray 영상 판독기법 교육

2017.05.18 16:08:53

부산본부세관장(세관장 조훈구)은 5월 20일부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제21회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및 부산항 각 부두에서 출입자 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청경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산항보안공사 소속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 400여명을 대상으로 5.17(수) X-ray 영상 판독기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5.19(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총기류 등 사회 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최근 적발사례, 적발기법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4월에도 부산신항보안공사 소속 청원경찰 60여명을 대상으로 동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훈구 세관장은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X-ray 검색기를 활용한 판독 및 검색기법 등 보안장비 활용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항만을 통한 테러물품 밀반입 원천 차단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보안공사 및 부산신항보안공사 등과 부산항을 통한 총기류·마약류 등 테러·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상호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보유중인 정보·영상·교육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서로 공유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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