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최수옥 이사장은 지난 10일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제 62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수옥 이사장은 "장학회는 협회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1985년에 설립되어 올해 32년을 맞은 장학회로 오늘 93명에게 46,500,000원을 비롯해 지금까지 3,146명에게 총 1,348,500,000원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장학회가 성장하기까지 협조를 해준 역대 이사장과 회원사 대표들 및 제조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성장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이 자리에 초대해 준 최수옥 이사장과 내빈께 감사를 전하고, 장학금 수혜의 영예를 안은 93명의 장학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과 학업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실을 이룬 것 같다"고 축하했다.
또한 "대선주조를 비롯한 여러 주류 제조업체들은 선우교육장학회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