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2017.07.11 15:13:07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총 수리비의 3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체어맨 W 100만원, G4 렉스턴, 투리스모, 코란도 C 50만원,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스포츠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재난 재해지역 선포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차는 2001년부터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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