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시청에 '양주민원실' 개소

2017.11.02 16:43:36

의정부세무서(서장·염학수)는 지난 1일 양주시 지역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양주시청 내에 ‘양주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염학수 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을 비롯해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 의회의장, 관내 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학수 서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양주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염 서장은 이어 “국세·지방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무행정에 대한 양주시민 만족도 및 납세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양주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내 납세자의 요구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이면서 최상의 국세서비스를 제공해 국세행정의 효율성 증진은 물론 성실납세 지원기관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납세자들은 그동안 국세와 관련한 민원을 처리하려면 의정부세무서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양주민원실 개소로 의정부세무서 직원2명이 직접 상주하며 납세증명, 사업자등록신청, 휴·폐업 신고, 상가임대차 관련 확정일자와 등록사항 열람, 국세상담 등 국세관련 업무를 맡아 양주지역 납세자들에게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염학수 서장은 양주시 납세자 및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13일 이성호 양주시장과 시청내 민원실을 설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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