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는 지난달 29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규<사진>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첫째 기본을 잊지 말 것, 둘째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질 것, 셋째 세법 등 전문지식 함양을 쌓을 것, 넷째 믿음과 정이 넘치는 명품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 등 4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납세자가 자율적으로 성실한 납세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시선종(善始善終)'을 소개하며 "공직자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정확한 업무집행과 공정성을 갖춰 납세자들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명품세무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