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배는 임진왜란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18년 새해를 시작하는 본부세관장 이하 전 직원의 한해동안 각오를 다지고자 진행됐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문했다”며 “올해에도 순국선열이 지켜낸 우리나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관세국경 감시 등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더불어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자세로 관세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