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1월의 세관인에 양승필 행정관 선정

2018.01.18 15:01:01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양승필 관세행정관을 ‘1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양 관세행정관은 명태유 2,051톤의 부정수입을 적발하는 한편 파이프 단열재, 한치, 장어의 품목분류를 오류신고한 업체를 분석하는 등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분야’에는 공유폴더로 연결된 프린터를 네트워크(ip) 연결로 전환하고 소프트웨어 사용실태 점검을 통해 PC 보안 강화에 기여한 송점기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에는 산업폐기물인 폐인쇄회로 4천톤 부정수출 및 살충제 원료물질 등을 부정수입한 업체를 검거한 조성현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에는 해상면세유 27㎘ 밀수입 적발 및 부산 남항대교 인근 표류중인 용달선을 안전하게 예인조치한 김창기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황유진·이순영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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