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세무서(서장·이선주)는 정부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p>
보령서는 지난 23일, 25일 양일간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 보령중앙시장 상인회 등 보령지역 소상공인 사업자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신청대상 사업체 현장 2곳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취지를 설명하며 조기에 신청하도록 안내활동을 전개했다. p>
이와 함께 보령지역 세무사회 간부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있어 세무사의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상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p>
보령서는 이번 안내활동을 전개하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과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서천김 황백화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미김 제조업체들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p>
아울러 보령고용센터와 협력해 보령서 내에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창구를 별도로 마련, 사업자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