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순 회장은 한마음장애인지원센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사상구지회, 대한불교 조계종 삼보문화회, 부산시 남구 대현1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 10여명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가에 큰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세무사회가 장학생 및 각종 단체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구 사상구 의원은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큰 힘이 돼 준 부산지방세무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모범학생과 지역봉사단체에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조성한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급식비 등 복지시설에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