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안전위해물품 밀수방지 양해각서 체결

2018.02.21 09:59:54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은 지난 20일 세관 회의실에서 삼강엠앤티(주), 삼강에스앤씨(주)와 '사회안전위해물품 밀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에 소재하는 삼강엠앤티(주)와 삼강에스앤씨(주)는 선박블록 및 해양플랜트 제조, 초대형 선박 수리조선 전문기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민관은 항만감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반출입물품, 출입자에 대한 검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임근철 세관장은 “유기적인 민관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해 국민의 생명과 사회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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