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이달의 세관인에 이명철 행정관 선정

2018.03.16 10:17:02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5일 이명철 관세행정관을 2018년 ‘3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

 

3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된 이 관세행정관은 최첨단 드론을 관세행정에 도입해 감시 사각지대 해소 등 관세국경 감시체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우수직원에는 △‘통관분야’에 살균기,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및 협정세율 신고 오류를 적발해 21억원을 추징한 이현정 관세행정관 △‘조사분야’에 수입이 불가능한 국가의 폐배터리 26만톤을 수입이 가능한 국가에서 수입되는 것처럼 선적서류를 위조해 수입한 업체를 적발한 하인홍 관세행정관 △‘위험관리분야’에 해외 여행객들이 고래 고기를 몰래 반입한다는 정보를 전국 세관에 전파하여 밀반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정석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포상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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