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서]축제현장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2018.05.04 09:40:39

수영세무서(서장·변세길)는 지난달 28일 관내 지역축제인 어방축제현장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열심히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영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변세길 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어방축제 현장에서 '근로·자녀장려금 꼭 신청하세요'라는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홍보를 전개했다.

 

변세길 서장은 "근로·자녀장려금은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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