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
초청대상은 최근 3년간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 중 36개 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총 300명이다.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청은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시작 전 야구장 전광판 영상을 통해 모범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직야구장 1층 광장에 세정홍보 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 홍보물, 세금포인트 리플릿 등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