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세정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 개최

2018.09.17 09:46:34

속초세무서(서장·최호재)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에서 세금문제 현장 소통 주간의 일환으로 세정협의회 소속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호재 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지역경제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무부담 축소와 함께 취약계층에 소득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서장은 주요 세무일정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및 선정제외, 신고내용 확인 면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신속한 사업 재기를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등을 안내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영세납세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세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납세자의 애로 및 고충사항 등 세정신뢰도를 개선하고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나눔 세무사 제도, 근로·자녀장려금 지원, 자영업자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하반기 국세행정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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