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서정열 모래내 상인회장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상인들에게 맞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한경선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세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세무검증 배제, 체납처분유예 등 세정지원 내용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남인천서는 "앞으로도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