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희망의 집 짓기' 후원금 전달

2018.10.24 09:52:43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황지나 한국지엠 사무총장,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한국지엠 사회 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가 무주택 차상위 가정 12세대에 제공할 천안지역의 주택 2동의 주방 싱크대 및 가구 공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봉사단은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받는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황지나 한국지엠 재단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새 보금자리가 성공적으로 완성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삼척, 충청남도 천안, 전북 군산에 해비타트 마을을 짓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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