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회 '세무사 드림봉사단', 수해복구 활동…성금도 전달

2022.08.22 16:30:00

안양천 범람으로 피해 큰 안양7동에서 복구 지원

수재민에 성금 200만원 전달 

 

 

 

 

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집중호우 수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에도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이달초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안양천이 범람해 피해가 컸던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는 유영조 회장을 비롯해 정철식 안양지역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최영우 중부지방회 총무이사, 목명균 중부지방회 정화위원장, 이영은 중부지방회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폭우 피해가 컸던 안양7동 일대에서 파라핀 왁스(의료제품) 세척작업과 반지하 빌라 6가구의 벽지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특히 안산지역세무사회의 백종갑 회장과 박금서⋅이기동 간사, 설나현 세무사는 본인의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유영조 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세무사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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